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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상에 추락한 ‘러시아 선원과 60대 낚시객’ 구조

2020-02-04 17:11, 조인호 기자 [XML:KR:7011: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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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이 해상에 추락한 러시아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 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경이 해상에 추락한 러시아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 동해해양경찰서)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4일 낮 12시 20분경 강원 강릉시 강릉항 동방 5해리 해상에서 러시아국적 화물선에서 해상에 추락한 선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경 일본서 출항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화물선 A호(1534톤, 승선원 13명)에서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해상에 표류하고 있는 러시아 선원 S씨(37)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S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등 건강상태 양호한 것으로 확인돼 이날 오후 12시 36분경 강릉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토록 조치했다.

동해해경은 또 이날 낮 12시 5분경 강릉항 남방파제에서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한 낚시객 조모(62)씨를 강릉파출소 순찰팀과 119구조대가 합동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조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상 기상불량으로 인한 실족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테트라포트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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