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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 무료공연 ‘판교역 문화마당’ 열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9-20 10: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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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환씨 등 초청해 노래 및 다양한 콘텐츠 진행

NSP통신-가수 김종환씨 공연무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가수 김종환씨 공연무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오병삼)는 최근 신분당선 판교역 대합실에서 무료공연인 판교역 문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가수 김종환, 성남시립국악단 등을 초청해 이뤄진 판교역 문화마당은 지난 2017년부터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노래, 국악, 벨리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NSP통신-가수 리아킴 공연무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가수 리아킴 공연무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네오트랜스는 민간 운영사로서 단순한 대중교통수단을 넘어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공연은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

NSP통신-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무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무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1부에는 가수 김종환과 리아킴의 노래공연, 2부는 성남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 그리고 마지막 3부에는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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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는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배우 이순재)’를 통해 ‘판교역 문화마당’ 이외에도 10월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신분당선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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