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당진시, 불법 쓰레기 투기 합동단속 실시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9-08-21 15:56 KRD7
#당진시 #김홍장 #쓰레기종량제 #불법투기 #합동단속
NSP통신-▲당진시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에 나선다. (당진시)
▲당진시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에 나선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예고 후 합동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송악읍에 위치한 이주단지와 구래마을 일원에서 사전예고 후 합동단속을 벌여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건당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향후 시는 송악이주단지 외에도 당진시장과 합덕시장 등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G03-9894841702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재활용품은 투명봉투에 담아 오후 8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배출해야 하며 불법투기로 적발될 경우 종량제 봉투 20리터 기준 가격의 400배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는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도 저해한다”며 “깨끗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