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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병한 국장, 제26회 방재의 날 대통령 표창 수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5-25 07:2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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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전예방과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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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문병한 안전도시국장이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전예방과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재난관리 유공자, 재난분야 공무원, 민간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을 갖었다.

방재의 날은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1989년 UN 총회의 권고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처음 법정 기념일로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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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방재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지난 25년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행사는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2019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우수작 시상, 방재신기술 설명회, 사진·포스터 전시회, 정부 주요정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문병한 국장은 광양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각종 매뉴얼을 재난 상황에 맞도록 정비하는 등 지역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상습 침수지역 재해예방사업,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한 시설물 안전점검, 지진 재난예방을 위한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보강 등 재난 예방과 대비 체제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심폐 소생술 교육,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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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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