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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경주경찰서 부지 전체의원간담회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3-25 18:09 KRD2
#경주시 #경주시의회 #전체의원간담회

기존 경찰서 활용, 세부계획... 도심권 피해대책, 교통대책 마련 촉구

NSP통신-경주시의회가 제24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경주경찰서 이전과 관련한 공공용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전체의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가 제24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경주경찰서 이전과 관련한 ‘공공용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전체의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는 제24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경주경찰서 이전과 관련한 ‘공공용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전체의원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경주경찰서 이전 부지 결정에 대한 경위와 타당성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다.

또 의원들은 경주경찰서의 감정평가 기준의 명확성과 안정성 D등급을 받은 본관건물의 철거비 감안한 정산과 경찰서의 활용계획의 부재를 지적하며 경주경찰서 직원의 이동에 따른 경주도심권의 피해를 예방할 기존 경찰서 활용 계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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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주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경찰서의 접근성을 고려한 상대적 불편지역인 불국동, 외동, 건천 등의 주민들을 위한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차기 임시회까지 세부계획을 수립해 경주시의의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현재 천북면 신당리 일원에 경주경찰서 부지를 약 1만여평을 매입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39조 교환 규정에 따라 경찰서와 교환 정산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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