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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위한 본격 준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3-22 12: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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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주시가 국제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주시)
▲공주시가 국제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대학교수 등 실무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관련 분과별 1차 3개 분과(자살예방, 고령자안전, 어린이여성청소년안전분과), 2차 2개 분과(재난안전, 교통안전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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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가 올해 안에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도시실무위원회에 소속된 기관·단체 및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주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국제적 기준의 안전도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자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세계 406도시, 국내에서는 19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공주시 등 7개 국내 도시가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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