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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10일까지 현재 추진 중인 상수도 공사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상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2개소의 상수도 공사현장에 대해 공무원과 K-Water 동화권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중점 검검 사항은 △지난해 대진단결과 점검 시 미비사항 조치결과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 △공사 중인 시설 △풍수해 대비 지반·사면·토사·붕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현 소장은 “우리 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 국가안전대진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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