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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두 동해해경청장, 신임 해경서장 격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8-21 15: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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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을 위해 강한 해경이 되자” 강조

NSP통신-윤병두 청장이 울진해경 박경순 서장에게 지휘관 표장 달아주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윤병두 청장이 울진해경 박경순 서장에게 지휘관 표장 달아주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0일 동해해양경찰서 한상철 서장과 울진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 취임식에 참석해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이날 동해, 울진 신임서장이 지휘관으로 처음 시작하는 만큼 취임식에 참석해 관서기 전달과 지휘관 표장을 직접 달아주며 동해안 해상치안을 책임지는 기관의 장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의 미래에 대해 평소 윤 청장이 가지고 있던 비전에 대해 직원들에게 강의형식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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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장은 “국민의 뜻에 부응해 구조안전 중심으로 조직체질을 개선하고 우리가 변해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다”며, “강인한 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강한 해경’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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