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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용 할론 소화기 정비 중 경찰관 1명 부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5-10 16:44 KRD7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릉항공대 #계류장 #항공기용 할론 소화기(폐품)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0일 오전 11시20분 강릉항공대 청사 격납고 앞 계류장에서 항공기용 할론 소화기(폐품)를 분리하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이 모(45) 경사가 항공기용 할론 소화기(폐품)를 분리하던 중 원인미상의 분출로 인해 소화기 용기부분이 머리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이 경사는 즉시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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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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