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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통합당 고양시을 후보, 9호선 연장 추진…“행신중앙로역에서 멈추지 않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04 16:06 KRD7
#함경우 #미래통합당 #고양시을 #9호선 #행신중앙로역

행신중앙로역 넘어 삼송·지축까지 연결·고양의 랜드마크, 권율대로 지하화-서정 센트럴파크 조성 등 공약

NSP통신-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함경우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지지유세에 참여하고 있다. (함경우 후보선거캠프)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함경우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지지유세에 참여하고 있다. (함경우 후보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번 총선은 경우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함경우 미래통합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고양 중심의 중요한 약속 두 가지를 공약했다.

함 후보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이번 공약의 주요 내용은 고양의 랜드마크 권율대로 지하화와 서정 센트럴파크 조성 등이다.

우선 함 후보는 “고양선 만으로는 행신동 주민들의 교통 갈증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걸 잘 알고있다”며 “그래서 개화역-행신역-행신중앙로 역을 거쳐 동산-삼송-지축까지 연결시키는 9호선 연장 사업을 통해 행신중앙로역을 환승센터로 만들어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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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 함경우는 행신중앙로역에서 멈추지 않는다”며 “행신중앙로역을 넘어 행신, 삼송, 지축 주민들의 교통 갈증을 완벽히 해소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함 후보는 “오랜 기간동안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피해를 감내해야 했던 서정마을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 시켜드리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강매역에서 서정 4단지까지 1.3km에 이르는 권율대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서정 센트럴파크를 조성해 우리 고양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예정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둘로나뉘어 있는 서정마을이 하나 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확실히 높이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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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함경우 후보선거캠프)
(함경우 후보선거캠프)

한편 이번에 공개된 함 후보의 핵심공약 ‘고양중심 경우의 두 가지 약속’과 ‘경우의 능력’이 담긴 미래의 새로운 고양시대! 홍보물은 함경우 후보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와 발송된 가가호호 우편물을 통해서도 곧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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