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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고양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준호 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남자가 봐도 잘생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 집권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안정적인 국정운영, 일하는 국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며 “고양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약속했다.

(한준호 후보 선거캠프)

한편 그동안 한준호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언론 대상 대면 공약 발표 등의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유튜브 영상·SNS 오픈 채팅 등을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한 후보는 선거사무소 등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유권자에 전하고 싶은 공약과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색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고 누구나 손쉽게 공식선거 운동기간 동안 선거사무소 외벽현수막 등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한 후보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 한 후보는 남은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계속 동참하면서 대규모 유세, 율동 등을 최대한 지양하는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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