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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코로나19 확산 차단위해 고양시 신천지 교회·시설 폐쇄

2020-02-21 15:27, 강은태 기자 [XML:KR:7010: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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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이재준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21일부터 고양시내에 있는 신천지교회 한곳과 관련시설 7곳에 대해 일시 폐쇄조치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신천지 교회·시설 폐쇄조치는 최근 신천지 교인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로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사전 차단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신천지와 관련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1일 현재 80여명이 넘어서고 지역사회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신천지 교회와 시설 등에 대해 일시 폐쇄했다.

특히 신천지 교회·시설에 대한 폐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출입금지·이동제한’에 근거한 것이며 신천지교회의 예배방식은, 신도들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고 밀접 접촉감염 위험에 크게 노출되기 때문에 예배나 집회에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한편 이 시장의 신천지교회 관련 패쇄 조치에 앞서 고양시의 비리행정을 3년째 감시중인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에만 의존하지 말고 공권력을 동원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파악된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근원지인 종교단체와 관련해 “신천지 교회는 덕양구청 앞과 화정동에도 있다”며 신천지 관련 시설의 위치를 공개한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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