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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역 광장에서 1인 시위중인 강태우 고양시 시민운동가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태우 고양시 시민운동가가 검찰에 고양시장 불법선거 관련자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지하철 3호선 마두역 광장에서 19일부터 시작했다.

고양시 시민운동가 강태우 씨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이재준 고양시장의 불법선거 의혹 관련자들에 대해 검찰은 즉시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동네물이 나빠졌다고 언급했다가 구설수에 오른 시민을 물로 보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강은태 기자)

한편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일산연합회 화원으로도 활동 중인 고양시 시민운동가 강 씨는 고양시의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자비로 현수막을 설치하면 고양시민들에게 이슈를 알리는 운동을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해오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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