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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개봉사단, 대구펫쇼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기여해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06-14 16:32 KRD2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대구펫쇼 #바른산책 #펫티켓

전국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펫 티켓 지키기, 책임감있는 보호자되기 전파

NSP통신-13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대구펫쇼가 열린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이 바른 산책문화 캠페인과 펫티켓 지키기, 책임감있는 보호자가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둥글개봉사단과 도움을 준 호산나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종식 기자)
13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대구펫쇼가 열린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이 바른 산책문화 캠페인과 펫티켓 지키기, 책임감있는 보호자가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둥글개봉사단과 도움을 준 호산나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 서관에서 진행된 대구펫쇼에 참석해 바른 산책문화와 반려동물 교육캠페인을 통한 반려문화정착에 기여했다.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이끄는 둥글개봉사단이 한국의 매너있는 시민견(KCMC)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테스트를 통해 전국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펫 티켓 지키기,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기를 강의, 전파했다.

둥글개봉사단은 11일 오전 9시부터 반려견 에티켓 지키기 OX퀴즈를 통해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펫 매너에 대한 교육의 시간과 KCMC 매너견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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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한 예절교육은 필수이고 보호자 스스로가 책임감 있는 보호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져야한다는 내용을 교육했다.

12일에는 이웅종 교수의 ‘바른 산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웅종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의 반려견 산책이란 복잡하고 시끄러운 환경으로 개도 힘들고 보호자도 힘들다”면서 “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소통하는 산책을 하기 위해서 이제는 산책에도 매너와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NSP통신-13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대구펫쇼가 열린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이 바른 산책문화 캠페인과 펫티켓 지키기, 책임감있는 보호자가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13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대구펫쇼가 열린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이 바른 산책문화 캠페인과 펫티켓 지키기, 책임감있는 보호자가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또한 “보호자의 매너 있는 행동이 반려견의 안정적 산책을 만들 수 있다”며 “바르게 산책하는것 만으로도 반려견과 생기는 많은 어려운 일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른 산책 강연을 마친 이웅종 교수는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산책대회를 개최했다.

13일에는 제1회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 대회에 총 23마리가 출전 했으며 대부분이 한국의 매너있는 시민견(KCMC) 테스트 항목을 교육받은 반려견과 보호자였지만 대구펫쇼를 방문한 일반시민과 반려견이 대회에 참여 하기도 했다.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은 결국 보호자의 리드와 보호자의 인식변화로 만들어 지는 것으로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매너 있는 반려견을 만든다.

올바른 반려문화정착을 위해 참여한 3일간의 대구펫쇼 프로그램을 위해 아베크가 대회장으로 후원했으며 퓨리나(베긴), 내추럴코어, 로얄캐닌, 페리코에서 상품을 후원했다.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 시민 A씨는 “신나게 즐기는 축제 속에서 반려인으로 살아가면서 생각해야 할 매너와 책임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너무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박람회에서 그냥 물건을 구입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즐겁게 전달해 줘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했다.

NSP통신-13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대구펫쇼가 열린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이 바른 산책문화 캠페인과 펫티켓 지키기, 책임감있는 보호자가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13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엑스코에서 대구펫쇼가 열린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이 바른 산책문화 캠페인과 펫티켓 지키기, 책임감있는 보호자가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대회장으로 후원한 천경호 아베크 대표는 “아베크는 반려동물에 관한 전문 인력들이 모여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건강케어와 공간케어에 대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회사로 이웅종 교수와 둥글개봉사단이 대구펫쇼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114개 회사가 91부스에 참여해 펫 산업 홍보와 다양한 반려용품 홍보에 참여했다.

이웅종 교수는 “교육을 통해 사람과 반려견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반려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펫 산업 종사자와 지자체, 반려인이 만들어가는 동물복지와 반려문화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간 진행된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 프로그램에서 책임감 있는 보호자 서약도 함께 진행해 보호자들에게 책임의식을 심어주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아베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해 창립된 회사로써 반려동물을 위한 펫 헬스케어 가전을 개발하고 반려인과 함께하는 공간케어를 통해 건강한 삶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컨텐츠 개발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펫 헬스케어 전문회사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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