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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그 어떤 것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일 수 없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9-25 11: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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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어제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우리 국민에 총격을 가한 후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지른 사실 확인 발표와 관련해 그 어떤 것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더구나 사망한 우리 국민은 비무장한 어업지도선 공무원이다”라면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반인륜적 살인 행위이자 한반도의 평화와 대한민국 위상을 흔드는 도발 행위”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그간 한반도 평화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온 경기도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며 “접경지역 137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북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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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 당국에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강력한 재발 방지 조치를 묻는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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