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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강화

2020-07-03 15:17, 조현철 기자 [XML:KR:7009:경기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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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선 지난 4월부터 위탁기관과 연계해 주 2회씩 치매노인 가정 16가구에 배달해오던 반찬은 20가구로 확대해 가정방문 횟수를 월 384회에서 총 960회로 대폭 늘렸다.

남양읍, 비봉면, 향남읍 등 서남부권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해 온 가정방문형 인지강화교육은 동탄분소를 통해 도심지역에도 제공한다.

이에 동탄분소는 앞으로 치매환자 30가구를 대상으로 8주간 가정방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확대
센터 관계자가 치매조기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센터 관계자가 치매조기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특히 7월부터는 만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만 제공해왔던 치매조기검진 가정방문서비스를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고령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진 노인의 특성상 외부활동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마련된 조치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상담콜센터로 예약하면 되며 8개 권역에 배치된 치매관리 담당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관내에 등록된 치매환자 2546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무려 56%의 재가 치매환자가 홀몸이거나 노부부였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으로 돌봄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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