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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칼림바 익히고 우울감 떨쳐

2020-06-03 17:28, 조현철 기자 [XML:KR:7009:경기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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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동이 칼림바를 연주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한 아동이 칼림바를 연주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한달간 ‘칼림바 익히기 30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수성을 높여줬다.

‘칼림바 익히기 30일’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칼림바’라는 악기와 악보를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제공해 아동과 부모가 악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 취미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가족 유대감 향상과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칼림바는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나며 악보집만으로도 손쉽게 익힐 수 있어 요즘 코로나19 취미생활로 인기가 많은 악기다.

프로그램 운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일주일 단위로 연주곡 미션을 주고 악보집의 모범연주 영상을 보고 익혀 금요일마다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30일 동안 칼림바로 4곡 익힐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본 악기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악기의 소리도 좋고 혼자 배우기도 어렵지 않아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악기를 후원해주신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향후 대면서비스가 가능할 때 칼림바 연주단을 구성해 아동들이 더 좋은 실력을 쌓고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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