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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추석연휴 ‘강·절도 신고 8.4%, 교통사고 33.2%’ 줄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9-16 11:1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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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15일까지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결과

NSP통신-경기남부경찰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이 추석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일 평균 강·절도 신고는 121건으로 지난해 132건보다 11건(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청(청장 배용주)에 따르면 112 신고는 올해 8979건으로 지난해 8685건 보다 294건(3.4%) 증가한 반면 올해 교통사고는 51건으로 지난해 76건 보다 25(33.2%) 감소했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1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특히 이번 종합치안 활동은 연휴기간 중 증가가 예상되는 취약 범죄에 대한 세심한 예방활동과 예년보다 연휴 기간을 고려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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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통시장과 대형 쇼핑몰 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에 암행 순찰차 2대, 헬기 1대 등을 활용해 입체적 교통 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이밖에도 교통경찰 213명, 교기대 82명, 지역경찰 202명, 협력단체 186명 등 교통경력 868명과 순찰차 185대, 싸이카 34대 등 221대 교통장비 등을 활용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 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정성스럽고 세심한 업무처리 등 따뜻한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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