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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안성시 40·50 취업 역량 플러스+ 프로그램.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재취업 및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설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40·50 취업 역량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0·50 취업 역량 플러스+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주최하는 계층별 취업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취업스킬과 안성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취업역량 강화 및 제 2의 인생 설계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또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의 1대1 맞춤형 직업 상담, 취업정보 제공 및 사후관리를 통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1일 4시간씩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1979년부터 1959년생의 미취업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2명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지영수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교육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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