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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짜장차 김후남 회장(좌측에서 세번째) 및 회원들과 광명 사랑의 집 관계자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3일 오후 한국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회장 김후남, 대표 오종현)가 추석을 맞이해 경기 광명시 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국가유공자가족들에게 오종현 대표가 직접 제주도에서 잡은 은 갈치와 삼치 50박스를 무료로 전달하는 사랑나눔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후남 회장은 “오종현 대표가 추석을 맞이해 짜장봉사와 더불어 제주도 은 갈치가 한창이라 싱싱한 은 갈치를 소외계층들에게 나눔봉사를 실시하자고 해서 사랑의짜장차 회원들과 함께 여러 단체에게 나눔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종현 대표는 “낚시를 좋아해서 가끔 제주도에 가서 갈치 낚시를 하는데 올해 은 갈치가 풍년이고 더불어 삼치까지 많이 잡혀 광명시에 있는 소외계층들이 생각나서 김후남 회장님과 회원들과 의논해서 오늘 잡은 은갈치와 삼치를 당일 특배송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은 갈치와 삼치 선물을 받은 광명 사랑의 집 관계자는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다. 특히 제주도에서 잡은 은 갈치와 삼치는 가격이 매우 비싼데 추석에 이런 선물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는 올해 캄보디아에 사랑의짜장차 3호점을 오픈해 국내 봉사뿐만 아니라 해외봉사까지 대한민국의 봉사전도자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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