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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연찬회에서 참석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우규)이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강의 청취와 제242회 정례회 대비 의정활동 전략수립,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례연구 등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또 지난 7대까지 4선 시의원을 지낸 문수곤 前시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시의원으로서의 책임감, 對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등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했다.

최우규 대표의원은 “연찬회를 준비하면서 형식적인 연찬회가 아닌 의원들에게 유익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안양시의회 여당으로써 의회를 상생과 협치로 잘 이끄는 한편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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