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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국회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2016년도에 이어 2017년 2년 연속 국회의원 연구단체 최우수등급상을 수상했다.

이언주 의원은 “20대 국회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의 공동대표(이언주, 최운열)를 맡아 재벌 중심의 편중된 경제사회구조 개혁, 대-중소기업의 상생방안, 불공정 거래행위 등의 제한, 기업의 사회적책임 강화 및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 등을 입법·정책을 추진한 활동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같은 결과는 최운열 공동대표를 비롯한 11인의 정회원과 17인의 준회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는 2017년도 공인중개사법,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공공주택특별법, 유료도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 한국형 기본소득 토론회, 경제민주화와 합의제 민주주의, 전안법 시행, 이대로 좋은가, 경제민주화 실현과 재벌개혁, 상법의 역할은, 국세행정 발전방안 토론회 등 정책토론회 19회, 문재인정부 일자리 정책 논의, 보훈정책을 통한 소득양극화 개선방안, 산업구조조정 현안 논의, 조세개혁 방안 논의 등 정책간담회 11회, 경제민주화 기초인 ‘상법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우리들의 호소 등 성명서 5회 등 입법 및 연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 의원은 “양극화 현상의 해소를 통한 국민의 행복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경제민주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으로 국민의 행복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 연구단체에 대한 시상은 2017년도 연구활동결과보고서와 2017년도 연구활동계획서의 평가를 종합해 최우수등급(6개 단체), 우수등급(19개 단체), 장려등급(35개 단체), 일반등급(9개 단체)의 4등급으로 나눠 수상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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