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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수원무 후보, “당선되면 공약 꼭 지키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4-11 20: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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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1일 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왼쪽 첫번째)가 지지자들과 자전거 유세를 하고 있다. (박재순후보선거사무소)
11일 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왼쪽 첫번째)가 지지자들과 자전거 유세를 하고 있다. (박재순후보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막바지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후보는 11일 지지자 30여 명과 세류동 동말 사거리에서 공약 이행 다짐을 하는 자전거 순회를 실시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대 국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공약 미 이행률은 50%에 육박해 절반 이상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약을 이행했어도 원안대로 이행된 항목은 10%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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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후보는 “권선구 영통구 수원무 지역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공약 중 권선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빼고 이행된게 하나도 없다”며 “국회에 가면 박재순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 밤낮으로 일하겠다”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를 원망과 정쟁의 장이 아니라 나눔의 장으로 꽃피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국회의원 세비(월급) 약 6억원 사회 환원 ▲분당선 연장선 권선노선 유치 ▲GTX 영통구 유치 ▲망포역 트램 연결 ▲신수원선 망포동 예비 타당성 추진 ▲고등학교까지 완전 의무교육 ▲세류동 권선동 망포동 체육문화복지시설 건립을 제시했다.

앞 서 박 후보는 9대 경기도의원 시절 이미 세비 약 2억5000만원을 지역사회에 전액 환원해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라는 칭호를 받았다.

박 후보는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자유한국당 수원 당협위원장 ▲제9대 경기도의원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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