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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6-01 14: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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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신생아 중 두 자녀 이상 가구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자녀로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이동식(바구니형) 카시트를 지원하며 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을 시 어린이 안전세트(안전벨트 조절기, 응급구호세트)를 대체 지원한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오는 12월 9일까지 신생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시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10일까지 접수한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 후 일괄 당월 20일까지 신청자의 물품수령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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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3월부터 총 208가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자격이 되는 출생신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환경 아래 아이를 길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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