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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동·청소년 정신질환 검사비·치료비 확대 지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9-11 14: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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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사비와 치료비를 확대 지원한다.

확대 내용은 정신과 질환 진단검사 비용, 외래치료 비용, 정신의료기관 및 상담기관 상담 비용 등이며 1인당 연간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내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다른 사업으로 치료비를 지원받는 사람은 제외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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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또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프로그램 놀이치료 및 음악치료를 실시할 예정으로 청양교육청 WEE센터와 심리치료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 개인 및 집단치료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지는 요즘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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