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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유동인구가 많은 홍성역 및 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청 토지관리과,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법 및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방법 등을 안내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들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검색하는 방법과 스마트폰 이용자를 고려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어플인 ‘주소찾아’ 앱을 안내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홍보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를 추진하고 안내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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