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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집중호우 수해현장 방문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8-11 14: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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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주민 위로, 제방붕괴, 도로파손 등 현장 점검, 조속한 피해복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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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지난 8일~ 11일까지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광양시 다압면은 374㎜의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섬진강이 범람해 7개 마을 26가구가 침수, 섬진강변 제방 붕괴,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진수화 의장은 지난 8일~10일 주택이 침수된 마을을 돌아보고 현장 복구작업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관계기관에 장비지원과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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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다압면 제방 붕괴, 자전거 도로 파손, 금천마을과 신원 둔치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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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의장은 “공공 시설물 및 주택 침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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