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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장마 폭우로 떠내려 온 부유물 수거 구슬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0-08-11 13:45 KRD7
#목포
NSP통신-목포해경, 폭우로 전용부두로 떠밀려 온 부유물 수거 구슬땀 (목포해경)
목포해경, 폭우로 전용부두로 떠밀려 온 부유물 수거 구슬땀 (목포해경)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최근 영산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배수갑문이 열리면서 대규모 생활 쓰레기가 목포항내로 유입돼 해상교통 운항저해 및 해양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목포해양경찰서와 유관기관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지난 10일 목포항내에서 떠내려 온 수초더미나 페트병, 스티로폼 등 부유물 약 37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공단에 인계했다.

이날 목포해경은 경찰관 100여명 및 경비함정 5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등을 동원해 항내 부유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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