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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지사장 임한우)가 목포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10가구를 방문해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개최한 봉사활동은 관내 목포시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밑반찬을 전달해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기 힘든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한다.

목포지사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해 정기적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진정성 제고와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를 활용을 통해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 매주 ‘사전 연락, 비대면 배달, 배달 후 수령 확인’ 등의 절차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예방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과 잦은 소통을 통해 고충 및 사고예방 가능 등 사회적 가치까지 담고 있다.

한전 목포지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연초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 후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고 나서 조심스럽게 시행하는 만큼 철저한 코로나 감염 예방과, 반찬 위생 점검 등을 통해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길 바라고, 올해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계속 이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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