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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위생 점검 강화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9-07-18 14: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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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최근 중국 등 주변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속 확산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300㎡미만) 15개소이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월 2회이상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 으로는 무신고(무 표시) 제품 유통․판매 행위, 무신고 소분 수입제품 판매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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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점검시 영업자 준수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모든 수입식품 현품 포장지에 한글표시 사항이 없는 식품을 판매 하지 못하도록 계도․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집중 점검과 홍보로 불법 수입 식품 판매를 근절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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