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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현장방문 (진도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진도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최근 목포시에 있는 청소년경찰학교,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명예경찰소년단은 오전에 청소년경찰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경찰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준법의식 고취 및 학교폭력 근절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오후에는 자연사박물관 관람 및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으로 자신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활동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원은 “TV로만 보았던 경찰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호응했다.

조영일 진도경철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모두가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또 다른 꿈과 희망을 갖는 학생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고 또래지킴이로써의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진도초, 석교초 2개 학교 25명으로 구성됐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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