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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장성수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수 무소속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광산구 면적 55%에 해당하는 농촌 지역에 대한 생태 환경 보존” 대책 공약을 밝혔다.

장 후보는 “농촌 지역 자연마을 내 생활 및 축산 오폐수에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폐수 관로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촌의 농한기에는 각종 농업용수 댐 및 저수지의 방출 금지로 농업용수로에 물이 고갈돼 물고기 등의 서식지 고갈로 매년 생태악순환이 되고 있어, 연중 일정량의 농업용수를 방출하는 등 생태계를 보존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수 후보는 자연훼손과 생태보존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마을 내 오폐수 방출로 샛강 등 하천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고, 농한기 농업용수 방출 금지로 들녘에 물고기 등 모든 서식지 등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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