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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촌뉴딜 300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실시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0-08-09 15: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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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태하항·웅포항, 2차 현장자문 진행

NSP통신-지난 6일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인 태하 다목적홀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울릉군)
지난 6일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인 태하 다목적홀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일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태하/웅포항) 2개소에 대해 2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제2차 현장자문은 태하 다목적홀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차 현장자문에서 도출된 사항의 개선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세부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해 사업의 내실화와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시행된 제1차 현장자문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초기 현장의 문제점 및 고충사항 등을 파악하였고, 예비계획의 보완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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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현장자문은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 태하항·웅포항은 지난해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2022년 사업이 완공되는 대상지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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