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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지역 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3일 지역 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 을 시행했다.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 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의 이해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 증상에 대한 사례와 함께 치매서포터즈 정의, 치매 예방법 등을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치매조기선별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 홍보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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