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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경북교육 나눔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경북교육 나눔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구미 선산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차례 상에 올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하는 행정도 함께 펼쳤다.

이어 구미 효구미실버힐을 방문해 71명의 어르신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교육계에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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