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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경북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임종식 예비후보 사무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오전9시 경북선관위에서 교육감 예비후보 중 제일 먼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어제 장규열 예비후보가 지지선언을 해준데 이어 오늘 본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제는 경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 심기일전해 남은기간 동안 경북의 모든 유권자를 직접 찾아뵙는다는 심정으로 선거 캠페인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임종식 예비후보는 “40여년의 교육현장 경험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우리 아이들에게 시행착오 없는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종식 예비후보는 “경북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300만 경북도민에게 지지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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