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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2-23 19:33 KRD7
#대구시 #이진훈 #대구시장
NSP통신- (이진훈 후보측)
(이진훈 후보측)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이진훈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서 개소식이 23일 오후 5시 반월당에 위치한 메디스퀘어 5층에서 3천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지역 내빈들과 지지자, 일반 시민들이 참가해 이진훈 예비후보의 걸어온 길 등을 보여주는 영상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 ‘벌써부터 변화된 대구를 상상하니 흥이 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대구시에서 25년을 근무하고 수성구청장으로 8년, 모두 33년을 대구에서만 공직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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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제 전문가답게 정책, 정강을 담은 다양한 색상의 ‘대구희망큐브(cube)'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시 발전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과의 교감의 장으로 인기를 모은 ‘내가 그리는 대구 미래! 그려요 함께’라는 제목의 대구 8개 구군 희망 사항 보드 판에는 시민들의 희망 사항이 빼곡히 적혀 대구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보여주는 한편 이진훈 예비후보의 역할론에 대한 기대와 성원도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NSP통신- (이진훈 후보측)
(이진훈 후보측)

‘자유발언대’로 나선 시민들의 식수문제와 공항존치확장에 대한 질문에 이진훈 예비후보는 “식수는 대구시민들의 권리이자 대구시가 해야 할 기본”이라면서 대구와 인근 댐물로 청청식수 보급을 약속했다.

공항존치확장은 “세계 대도시에는 대부분 공항이 있는 것은 그만큼 공항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서비스산업의 최정점에 있다시피 한 공항 시설을 대도시가 포기하는 것은 시장으로써 직무유기라면서 공항주변을 공항기반도시로 확장, 운영해 새로운 부심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대미를 장식한 퍼포먼스로는 ‘10조 뉴딜정책, 공항존치확장, 댐물청정식수, 대구·경산통합’을 알리는 점등행사와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정체된 대구의 현 상황을 극복하고 발전 지향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후보라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이진훈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전방위적으로 대구시민들과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교감을 통해 대구시의 새로운 방향타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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