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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 환경산림자원국장, 23개 시군 환경관련 업무담당 과장, 환경관련 유관기관장 등 120명이 참석한 ‘2018년 환경관계관 시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경북도의 환경업무 추진방향과 환경정책, 환경안전, 물 산업 등 8대 분야 63개 주요시책과 현안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시․군 및 관련 유관기관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올해 달라지는 석면건축물의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의무화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폐기물을 단순 소각․매립할 경우 폐기물 처분 부담금이 부과됨에 따라 새 제도를 숙지하고 이를 업무활용에․홍보해 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산불방지․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환경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최고의 환경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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