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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17일 김천, 구미, 영천, 상주, 대구 등 5곳 강행군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17 20:39 KRD7
#이철우 #경상북도 #경북도 #김천시 #구미시

“도민을 직접만나 현장에서 경북 발전 해답을 찾겠다”

NSP통신-경북자연사랑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철우 의원 (이철우 의원실)
경북자연사랑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철우 의원 (이철우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지사에 출마선언 후 한 달을 넘긴 이철우 의원이 쉴 새 없는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출마선언 한 달간 경북 각 시군 방문에 1만2천km를 내달리며 광폭행보를 보인 이철우 의원은 17일 하루 동안만 5개 지역을 오가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 의원은 먼저 16일 아침 지역구인 김천의 개인콜택시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택시 운행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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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협회 회원들은 대중교통체계 및 택시 이용객 확대 등에 대해 이 의원에게 전달하며 교통정책에 대한 개선책을 요청했고 이 의원은 정책반영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구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회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전기공사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NSP통신-경북전기공사협회총회에 참석한 이철우 의원 (이철우 의원실)
경북전기공사협회총회에 참석한 이철우 의원 (이철우 의원실)

이철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급격히 변화되는 에너지 정책에 따라 전기공사분야에도 많은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공사 관련 업계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을 방문해 만나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경주 이씨 화수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철우 의원은 영천을 새해 첫 날 이후 세 번째 방문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으며 그동안 영천의 호국원을 시작으로 영천당협과 영천의 각 지역을 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철우 의원은 영천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영천은 항공부품과 바이오의 성장중심도시이자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중심도시이자 한방산업과 친환경농업이 함께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된 준비된 도시”라면서 “산업 성장과 부자농촌 영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영천에 이어 구미를 방문한 그는 경북자연사랑 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의원의 구미 챙기기는 도지사 선거와 무관하게 오래전부터 시작 돼왔다.

국회에서 ‘동서화합포럼’을 구성해 2014년 3월에 경북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구미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특히 구미(을) 장석춘 의원의 고아읍 의정보고 행사장을 찾아 구미지역의 자유한국당원과 시민들과 직접만나 소통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최 100일을 앞둔 상주를 찾아 도민체육대회의 성황리 개최를 위한 점등식 행사에 이정백 시장 등 상주시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철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상주는 중학교 교사로 첫 발령받아 사회인으로 첫 걸음을 뗀 곳으로 마음의 고향”이라며 “상주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상주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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