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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청취 시작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14 14:23 KRD7
#서울시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 청취 #이의 신청

4월 14일~5월 4일까지 접수, 7월 27일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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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이달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시 소재 88만827필지에 대한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시작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에 앞서 자치구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으로 접속해 ‘열람/결정지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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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가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을 경우 5월 4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부동산가격민원/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토지소재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자치구에서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정밀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15일까지 개별 통지하며 처리 과정 별 안내와 처리 결과를 문자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5월 29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검증 및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7월 27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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