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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등 지역축제 마련…소규모 재생사업 추진

2019-08-19 08:26, 윤민영 기자 [XML:KR:7001:서울]
#서울시, #도시재생, #패션위크, #스토리텔링, #마케팅
도시재생 후보지에 2020년부터 5~6년간 총 19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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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서울시)
(사진 = 서울시)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 북촌 가회동, 구의역 일대, 면목동, 홍릉 일대 등 8개 도시재생 후보지에서 지역 축제와 체험 행사 등 소규모 재생사업이 펼쳐진다.

올해 10월까지 소규모 재생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지난 4월 신경제거점 조성 및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해 새롭게 도시재생지역 후보지가 된 8곳이다.

서울시는 각 지역의 특성 강화는 물론 국민들의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행사 등을 위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마련했다.

따라서 시는 도시재생 후보지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통해 각 후보지의 주민, 상인, 지역전문가, 공무원(시, 구) 등 지역 핵심 관계자와 공공사업 주체(SH공사, LH공사), 소규모 재생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분야별 업체 등이 각 지역에 맞는 핵심사업과 소규모 재생사업을 구체화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도시재생 후보지 거버넌스 구축사업과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이전부터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지역에 필요한 재생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이를 토대로 활성화계획 수립과 재생사업 구체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시민 체감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개의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소규모 재생사업을 선보이는 북촌 가회동 일대에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기획으로 ‘600년 북촌 한옥길 축제가 지난 15일~18일 개최됐다. 구의역 일대에서는 동부지방법원 이전 이후 침체된 음식문화거리 ‘미가로’ 주변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블록파티가 오는 30일 개최된다.

이 외에도 9월에는 ▲6일~7일 효창공원 일대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마을축제 독립마켓 ▲21일~22일 면목동 일대의 지역산업인 봉제산업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패션위크 ▲27일~28일 홍릉 일대의 연구단지 오픈 하우스 등 그린 사이언스캠프 ▲9월 19일~10월 30일 홍제역세권의 유진상가 재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상인학교 등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 후보지의 소규모 재생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최종 공모를 통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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